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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김건희 여사 영부인 취임식 의상 '보세'로 밝혀져... 왜 계속 저렴한 의상을 선택하는 걸까?

by 한비과장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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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는 "그런데 김씨가 2021년 신고 재산은 69억2천만원으로 파악된다TF는 "그런데 김씨가 2021년 신고 재산은 69억2천만원으로 파악된다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영부인의 의상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때 걸친 블랙&화이트 의상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국립현충원 참배 당시 착용한 재킷이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640만원 짜리 제품과 동일하다는 추측이 나왔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윤 대통령 취임 당일 국립현충원 참배와 취임식 참석 때 입은 의상을 모두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저가 맞춤 옷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디자이너에게 별도로 의뢰해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김 여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취임식 행사에서는 순백의 투피스 차림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하얀색의 3cm 굽 낮은 구두까지 착용하며 '올화이트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허리에 큰 리본으로 동여맨 랩스타일 재킷 벨트는 한복 저고리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이날 드레스코드에 대해 "흰색은 어떤 색과도 조화가 되면서 드러내지 않는 절제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처음으로 대통령과 함께 국민께 겸손히 인사드리는 자리여서 선택한 의상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충원과 취임식 때 입은 의상 모두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앞으로 공식 석상에서 입는 옷은 다 자비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한 이유, 무엇일까? 

 

김건희 여사는 그동안 영부인과 전혀 다른 스타일과 삶으로 그동안 화제가 많이 되었었는데요, 

 

역대 대통령 영부인들은 '내조'형으로 경제적인 활동이 거의 없다시피했고 은둔형이었던 반면 김건희 여사는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보다 훨씬 많은 재산을 축적해왔고 경제활동도 활발히 해온 인물이지요,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의 2021년 기준 신고 재산은 69억2천만원으로 파악되며 1991년부터 총 소득은 7억7천만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역시 김건희씨 소유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런 김건희씨가 보세옷을 즐겨입는다? 라는 것은 사실 서민 코스프레라고 봐도 무방한 데요,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지난 2017년 취임식에서 화이트 원피스를 입었지만, 흰색 바탕의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꽃무늬 재킷과 검정 구두를 매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역대 영부인 중 처음으로 한복을 입지 않아 화제가 됐습니다. 

그 이후 김정숙 여사는 샤넬 등 명품 의류를 입으면서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는 논란을 겪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논란을 일축시켰고 그 이후로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했습니다.

한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김정숙 여사의 의상 가격을 유추하는 글들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는 “김 여사가 언론에 보도된 공식 석상에서 코트 24벌, 롱 재킷 30벌, 원피스 34벌, 투피스 49벌, 바지 수트 27벌 등을 입었고, 장신구는 한복 노리개 51개, 목걸이 29개, 반지 21개, 브로치 29개 등을 착용했다”는 등의 분석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전임 대통령의 영부인이 이러한 논란에 휩싸이다보니 김건희 여사 역시 비교하며 몸을 사릴 수 밖에 없는 분위기도 한 몫한 것 같은데요, 가급적 겸손하고 얌전한 모습을 보이려한다는 해석을 가능케 합니다.

 

김건희 여사는 조용한 내조에 전념하겠다는 신념하에, 현재 운영 중인 전시 기획업체인 '코바나컨텐츠'도 곧 휴업절차를 밟는다고 합니다. 

 

 

'조용한 내조'를 강조한 김건희 여사가 앞으로 어떤 화제를 몰고 올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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