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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MetaMCCX에 대한 공식 발표 및 AMA' 요약

by 한비과장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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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MCCX에 대한 공식 발표 및 AMA' 요약

지난 16일 MCC=>MCCX 리브랜딩 소식 이후 마이크레딧체인 아니, 이제 메타엠씨씨엑스(MetaMCCX)가 19일 오후 6시에 2023년 사업 계획 발표 및 AMA(AMA; Ask Me Anything-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최초의 리브랜딩 소식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고요,

 

MCC ➡️ MCCX 리브랜딩 소식! 12월19일 오후 6시 공식 발표 있습니다

MCC ➡️ MCCX 리브랜딩 소식! 12월19일 오후 6시 공식 발표 있습니다 '마이크레딧체인'(Mycreditchain)이 → 메타엠씨씨엑스(MetaMCCX)로 프로젝트 명칭이 변경되었다는 최신 소식입니다! [아래는 공식 발

jungbotongg.tistory.com


이날 온라인 발표에서는 오는 2023년 메타엠씨씨엑스가 나아갈 사업 방향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이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비공개 이벤트(https://jungbotongg.tistory.com/54)에서 나왔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내년 사업 굵직한 사업계획으로는 세가지, 독도버스2.0 + MCCX + Fish NFT/P2E가 있습니다.

남윤호 메타엠씨씨엑스 대표의 멘트를 워딩 그대로 옮기자면 2023년 공개될 '독도버스2.0'은 "ESG(일명 줍줍), 낚시 게임으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재미요소와 수익요소를 시도하게 될 것"입니다.


MCCX와의 결합에 대해서는, 즉 독도버스에 토큰 이코노미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기와 관련하여 "P2E와 관련한 국내 제도가 만들어지면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면서 "현재 독도버스 내 NH농협에 방문하면 DOS(도스; 독도버스 내 가상화폐)를 예치할 수 있는 창구가 있지만 기능은 하지 않고 있는데, 제도만 준비되면 바로 할 수 있게 준비해두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엠씨씨엑스(MetaMCCX) 남윤호 대표


Fish NFT/P2E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것은 없었으며, NFT와 P2E 두 가지가 각각 진행되는 건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우선 Fish NFT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남 대표는 "NFT 물고기는 꽤나 강력할 것"이라며 메x콩즈, x빌라 등을 예로 들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P2E는 국내 법, 제도상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없기 때문에 글로벌향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토큰 상장 이슈와 관련해 국내 거래소 상장이 예정돼있다는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

MCCX는 엘뱅크에서 시작하여 비트렉스 글로벌, 그리고 국내 거래소에 차례로 상장됩니다. 참고로 국내 거래소 상장 일정은 공식화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상장 예정된 거래소 역시 공식화한 것은 없습니다.

이시간 현재 비트렉스에서는 굿모닝에서 스왑 후 MCCX로 즉시 거래가 가능합니다.

또한 엘뱅크의 경우 12월 중 거래소 내 MCC 지갑 > MCCX 교체 후 거래 지원 예정입니다. (스냅샷 공지 후 교체 작업 진행)

클립의 경우 굿모닝으로 MCC 토큰 이체 > 스왑 진행 > 클립에 MCCX 신규 리스팅 > 클립으로 토큰 전송이 가능합니다. 이 모든 것은 오늘 공지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메타엠씨씨엑스(MetaMCCX)의 토큰 이코노미는 독도버스, 그리고 굿모닝으로 연결되는 P2E 생태계에서 구축되며 독도버스 내 가상자산은 굿모닝 내 MCCX 토큰과 연계된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독도버스와 NEW 독도버스로 100만명, 굿모닝 3.0으로부터 50만명, 글로벌 시장 등을 통한 P2E에 50만명 등 회원 확보가 목표라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이 밖에 동남아 진출에 관련한 내용도 잠깐 언급되었는데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가가 거론되었습니다. 특히 남윤호 대표가 지난 10월에 인도닥스(인도네시아 1등 거래소)를 만나 상장과 관련한 1차 협상을 마무리했다는 점이 공개됐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서비스 론칭 후 상장에 대한 이슈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되었는데요, 2023년에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이라는 목표도 전해진 만큼, 인도네시아 진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래는 이날 나온 질문/답을 정리한 것입니다.

1. 토큰 수량을 늘린 이유? 가치 하락 아닌가?
- 코인의 발행량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 발행한 모든 수량이 시장에서 유통되는 것이 아니다. 발행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유통량에 대한 컨트롤이 더 중요하다. 늘어나는 1억개는 쓰임새가 있다. 여러가지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 인수합병이 있었다. 자원들이 합쳐지는 과정이고 신규 사업에 대한 필요한 물량이라든지, 상장에 대한 비용을 계산해서 넣은 것이다. 발행량 증가와 유통은 다른 문제이다. 투명하게 갈 것이다. 지켜봐주면 어떤 이유인지는 알게될 것이다.


2. 판테온과 합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 판테온x팀과는 일시적으로 비즈니스 때문에 갑자기 만난 것은 아니다. 2018년부터 비즈니스 협력을 같이 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투자생태계에서 연결된 파트너이기도 하다. (판테온x의) 투자 관련 플랫폼들, 그리고 (마이크레딧체인의) 메타버스 등 B2C 플랫폼을 합치면 시너지 나겠다는 판단이 있었다. 인수를 통해 토큰 생태계를 함께 할 것이다.

3. 메타엠씨씨엑스로 왜 바꾼 것인가?
- 마이크레딧체인은 데이터 유통 플랫폼이다. 데이터 주권을 고객에게 되돌려 준다는 컨셉인데, '마이데이터'라는 것이 나와 조금 애매해진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무슨 데이터를 핸들링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해왔다. 굿모닝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모으겠다고 했던 것인데, 이후 독도버스를 하면서 메타버스에도 상당히 많은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됐다. (메타엠씨씨엑스 사명은)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데이터를 유통하는 모델로 계속 키워보겠다는 의지이고, 앞으로 메타버스 상에서 데이터를 핸들링하는 모델을 지향할 것이다.

4. 마이크레딧체인의 기존 백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가?
-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결국 '데이터'이다. 데이터 수집 등에 대한 바운더리가 커지는 것이다. 그 과정 속에서 부수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더 많을 것이다. 리얼과 메타버스가 합쳐진 데이터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 즉 메타버스로 확장했다로 보시면 좋다.

5. 리브랜딩 하면 코인 홀더들은 계속 뭔가를 해야하나? 굿모닝 열매로 가지고 있어도 되나?
- 코인으로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 편하고 안전한 굿모닝에 계속 두어도 좋다.

6. 토큰 수량 증가가 사업에 필요한 것이라고 했는데, 앞으로 계속 증가하나?
- 토큰이 새롭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발행량이 추가되는 것이다. 토큰이 만들어지고 난 후에는 임의로 늘릴 수 없다.

7. 2023년 메인 비즈니스는 독도버스인가?
- 독도버스는 국내 서비스다. 외국인들은 모른다. 외국에서 가서 독도버스에 대한 설명을 했더니, 그 나라의 섬을 찾더라. 독도버스의 모델을 따서 해외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섬 형태면 좋겠지만, 굳이 섬이 아니어도 랜드 형태로 가도 충분히 가능하다. 줍줍, 낚시NFT, 물물교환은 세계 어딜 가나 통한다.

8. 굿모닝은 계속해야하나?
- 독도버스를 키워야 굿모닝이 클 것이고 굿모닝이 크면 독도버스가 클 것이다. 누가 뭐래도 연계 서비스다. 누굴 밀고 안밀고가 아니다. 각각의 자원이 한계가 있다 보니까 나눠서 쓰게 되는 것이다. 일단 굿모닝은 지갑 기능만으로도 탄탄하다. 스왑, 채굴 기능이 있다. 굿모닝은 원래 플랫폼으로써의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다. 굿모닝은 꾸준히 계속 해야 한다.

9. 김치코인은 유통량은 투명해야 하는데?
- 김치코인만 그런건 아니다. 유통량 지킨다고 해놓고 안지키는 곳도 있다. 기술적인 게 아니라 모럴해저드에 해당한다. 우리는 공식적인 루트로 투명하게 오픈할 것이다.

10. 나중에 도스나 MCCX로 NFT를 구입할 수 있는가? 체인은 어디 생각하는가?
- NFT 마켓을 자체로 가져가거나, 퍼포먼스가 날 만한 파트너를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NFT 피쉬가 나오면 개인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NFT가 좋은 가격을 받고 거래가 되느냐가 문제지 거래소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11. 비트렉스 글로벌 MCCX 오더북이 텅텅 비어있고 거래량이 없다. 이렇게 재단이 거래량과 시세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시장가로 MCC와 판테온X를 스왑한다는건 어폐가 있지 않나?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판테온X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산정은 계획하고 있는가?
- 시세 조작은 쉽지 않아. 잠시는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쉽지 않다. 최대한 우리 선에서는 합리적으로 할 것이다. 우리 비즈니스가 얼마나 큰 반응을 얻을까가 더 중요하다.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서비스를 만드냐가 관건이다. 누가 옳은지, 틀린지는 훗날 비즈니스를 보면 알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공정하게 할 것이다. 끝까지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

12. 사명은 앞으로 마이크레딧체인이 아닌 메타엠씨씨엑스로 불러야 하나?
- 그렇다.

13. 해외 상장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 인도닥스에 상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내 서비스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인도네시아 서비스 후 검토할 것이다. 가치 투자에 주목해달라.

14. 현재 굿모닝팀은 앱 내 광고 수익말고 추가 수입원이 있나? 토큰이 국내 상장하고나면 토큰 매도를 통한 수익 실현의 계획도 있나?
- 자체적으로 수익성 만드는게 목표이다. 작년, 재작년에는 손해는 크게 보지 않았다. 스스로 자생력을 가지는게 목표.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 토큰 유통도 계획에 따라서 할 것이다.

15. 인도네시아 토큰도 스왑이 되는가?
- 인도네시아는 안될 것이다. 인도네시아에 서비스가 론칭된 후, 상장 계획이 나올 때 그때 스왑을 할 것이다.


16. 스왑 전 mcc나 스왑 후 mccx 또는 판테온x의 유통량 및 재단 보유 물량을 전혀 알수 가 없다. 이른 시일내에 공시할 것인가?
-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공시한 내용과 사실이 틀린게 문제이다. 모든게 오픈하는 것만이 투명한게 아니다. 적법한 가이드, 공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가이드라인에 맞춰 공시할 것이고 지킬 것이다. 판테온 역시 상장 계획이 나온 후 시세에 맞춰서 공지를 할 것이다.

17. 클립은 언제 이용 가능?
- 오늘부터 가능하다. 클립에 옮겨놓으실 분들은 지금부터 이용하시면 된다.

18. 굿모닝 내 출금 한도 높일 계획이 있는가?
- 어뷰징때문에 한도를 제한해뒀다. 예전에 개인이 거래물량을 사서 유통하려는 시도 있었다. 정상적으로 스왑 마무리한 후 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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