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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메타버스 서비스 ‘독도버스’ 충격의 그랜드오픈 날 서버다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by 한비과장 2022. 8. 16.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충격의 그랜드오픈 날 서버다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

독도버스, 8월15일 광복절 그랜드오픈! 이벤트 소식 + 도민권NFT를 가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독도버스, 8월15일 광복절 그랜드오픈! 이벤트 소식 + 도민권NFT를 가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타버스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 눈에 띄어 입문하게 된 NFT기반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입문기는 여기서 볼 수 있다. (출처: https://jungbotongg.tistory.com/entry/나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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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공개되고 있는 '독도버스' 그랜드오픈 이벤트 : NFT 전원지급 등 꿀정보

슬슬 공개되고 있는 '독도버스' 그랜드오픈 이벤트 : NFT 전원지급 등 꿀정보

슬슬 공개되고 있는 '독도버스' 그랜드오픈 이벤트 : NFT 전원지급 등 꿀정보 들어가기 전에 ▷ 독도버스, 8월15일 광복절 그랜드오픈! 이벤트 소식 + 도민권NFT를 가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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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나 블로그에서 예고했던 대로 오늘은 NFT기반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의 그랜드오픈일이다.


오늘 오전11시30분에 그랜드오픈 이벤트가 있었기에 오전 10시30분부터 독도버스에 접속해서 일일퀘스트를 하며 이벤트 시간을 기다렸다. 참고로 8월15일 오늘 그랜드오픈 이벤트에 참석하면 광복절기념NFT를 지급한다는 공지가 있었다.

오늘 접속했을 때 바로 느낀 점 : "와 사람많다"

평소보다 정말 많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많네? 정도였다.


독도버스는 가상공간 독도에서 쓰레기를 줍거나 낚시를 하는 등 활동을 하는 서비스이다. 독도버스라는 한 차원의 공간에서 모든 게 이뤄지므로 접속자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인구밀집도가 그대로 드러난다.

예상보다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독도버스 중앙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그런데...헉

평소 사람이 거의 없는 중앙광장 광고판 앞에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광고가 상영되지 않는 반대편, 강치 앞은 이미 이렇게 우글거리고 있었다...
어머나...


참고로 예전 정모(?)때의 사진을 보면...


아래 사진 정도의 규모였다.

출처 : 독도버스카페(https://cafe.naver.com/dokdoverseofficial)

다 같이 해봤자 100명 내외 정도로 보이는 이 규모....

해봤자 오늘은 이 것의 10배 정도 참석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런데....




점점 많아지더니....


흐억...
군중안으로 들어가면 내 케릭터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겹치기 시작했다.


흐어어어어어
엄청난 인파기 몰리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필자는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서 11:30분이 되기 전에 다시 중앙광장으로 오기로 하고 낚시터로 향했다. 그 사이 낚시실력이 많이 늘어서 고기를 낚는 재미에 푹 빠졌기 때문이었다. (예고: 낚시편 포스팅은 다음 글에)

새로 생긴 페리호. 아직까지는 멀리서 볼 수만 있다. 나중에 독도를 배타고 유람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다. (뇌피셜 추측임)



그런데 말입니다...

갑자기 내 크롱케릭터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쓰레기가 바닥에 생기는 걸 보고 달려갈래도 달려지지가 않았다. 뚝뚝 끊기는게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때도 나는 우리집 인터넷이 이상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다!!

이때, 갑자기 튕겨나가면서 서비스가 종료됐다. 문제가 심상치 않다고 느꼈고, 바로 굿모닝(독도버스를 만든 회사에서 운영하는 코인 지갑/ 커뮤니티 앱)의 커뮤니티 대화방으로 들어가봤더니... 다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카페에도 접속이 끊기거나 속도가 느려졌다며 글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이때가 11:30분을 10분 정도 남긴 시점이었다.

접속불가에 답답한 사람들이 카페에 올린 글

"비상이다"


독도버스팀에 문의를 했더니 돌아온 대답 "이용자가 폭주하며 서버가 다운됐다"는 것....


(정확한 수치는 아님) 서버 다운됐을 당시 독도버스 동시접속자는 15,000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로블록스 내에서 인기 게임 동시접속자의 2~3배는 많은 수치라고.(인터넷 기사에서 비교해봄)

위에 사진을 올렸지만 동시 이벤트 참가자가 100여명 남짓에서 => 갑자기 1만5천명으로 늘었다고 가정 해보라... 서버가 다운되고도 남을 것이다.

아마 독도버스팀에서도 이렇게 많은 동시접속이 일어날 줄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아마 만반의 준비로 넉넉하게 잡았을텐데 그 이상이었다...^^;;

자, 독도버스의 서버가 터지고 있습니다!


자자, 여기서부터는 뇌피셜이다.

유저 1명이 만약 게임에 튕긴 후 다시 접속한다고 가정해보자.

연결안되면 포기할 때까지 최소 로그인 시도를 10회 이상할 것이다 (내가 그랬다)

그런데 1만명이 동시에 10회 이상 로긴 버튼을 누르면서 접속하려고 시도한다면..?

서버 입장에서는 '디도스' 공격처럼 연쇄다발적으로 받아들일 것이고, 동시접속자수는 순식간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순간 접속 캐파를 늘리지 않는다면 서버 복구는 불가피하게 된다. 아마 이 문제도 독도버스 서버 다운의 원인이었을 것이다.

그 이후로 어떻게 됐냐면


독도버스 팀에서 빠르게 대처해서 1시간 이후 접속이 되기 시작했다.

몇 번 재차 튕기긴 했지만 사람들이 동시에 떠나간 자리에 우후죽순으로 생긴 쓰레기를 편하게 줍는 찬스도 가질 수 있었다.

불행히도, 11:30분 중앙광장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고했던 이벤트는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

아마, 최초 기획에서는 독도버스STAFF가 사람들을 통솔하여 NH농협은행과 망양대로 향하려고 한 것 같은데 접속 규모상 아예 불가능해보였다. 왜냐면...

독도버스STAFF가 사람들에 파묻혀서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 (생각해보니 웃기네 껄껄)

아마 이 이후로 독도버스STAFF가 독도버스 안에서 사람들 통솔하여 완주하는 이벤트는 개최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참, 이날 오후 2시로 이벤트시간이 연기되었고, 여러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만세3창 이벤트는 성료되었다.


나쁜 신호는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신호로 보입니다. 독도버스.


독도버스는 국내에서 가장 컨셉이 특이한 메타버스 서비스이자, 코인 연계형 재테크서비스(?)이다.

독도 구경이나 해보자면서 이 서비스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돈을 벌기 위해-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서비스의 목적이 약간은(?) 복잡하므로 시작하기 전에 이해가 필요하고 그럼으로 일반 게임성 콘텐츠에 비해서 심리적 허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이 독도버스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한계이자, 앞으로 깨부숴야할 목표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지점이었다.

하지만 오늘의 서버다운이 완벽히 그런 점을 해소시켰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독도버스에 관심이 많고, 심리적 허들은 낮을 수 있다. 오히려 이제는 독도버스의 미래가 기대된다!

서버다운이라는 최악의 사태에서 미래를 보다니...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정말이지 독도버스에 밝은 미래가 보인다...!

강치야 보여줘, 독도버스의 미래를!


필자도 독도버스팀의 내부인이 아니다. 일개 투자자일 뿐이다. 독도버스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는(감시하는) 1인이며, 응원하는 1인이다.

독도버스가 급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으니.. 이제 독도버스팀이 해야할 일은??

1) 구멍가게에서 오늘부로 졸업! 이제부터 규모에 어울리는 서비스 업데이트와 기획, 운영 능력을 보여줘야할 것이다
2) 보는 눈이 많아졌으므로 시어머니도 따따블로 많아졌다. 게임성 재미를 위한 개발에 총력을 다해야할 것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독도버스팀이 앞으로 어떻게 독도버스를 운영할지, 대응할지 기대가 된다.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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