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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K메타버스 '독도버스'가 한다는 'DAO' 무엇일까? 엄청난 야심이 숨어있다.

by 한비과장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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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버스' 돈 되냐?"는 친구의 질문에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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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기반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공식카페(https://cafe.naver.com/dokdoverseofficial)에 오늘 CEO가 올린 짧은 글에 주목했다. 

 

출처 : 독도버스 공식카페, 남쎄오

 

 

요약하자면 이렇다. 

 

1) 독도버스의 미래를 위해 NFT 중심의 DAO에 대해 미팅을 했다는 것

2) NFT를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거버넌스 시스템이 DAO라는 것 

3) 모든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투명하게 운영되며. DAO를 구성하는 게 바로 NFT를 가진 홀더들이라는 것. 

4) 현재 도민권 NFT를 가진 사람들은 6507명. 

 

 

그러면서 예전 링크를 걸었는데, 그 안에 있는 자료가 바로 이 것이다. 

 

출처 : 독도버스 공식카페, 남쎄오

 

 

 

그렇다면 DAO(다오)란 무엇인가? 

 

 

가상자산 좀 안다하시는 분들은 쉽겠지만, 처음 듣는 사람은 어려울 수 있다. 필자 역시 이번 기회에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다오(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는 '탈중앙화 자율조직'으로, 특정한 중앙집권 조직의 개입없이 개인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제안과 투표 등 의사결정을 통해 운용되는 조직을 말한다. 다오는 하나의 조직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데서 기업이나 조합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비트코인이 최초의 다오로 간주됐다. 사전 프로그램된 일련의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기능하며, 분산합의 프로토콜을 통해 정의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스마트컨트랙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오의 생성은 일반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게 되었다.

 

다오는 중앙 세력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므로 구성원에 대한 대표 '규칙'이 필요하다. 이 규칙을 위해 일정 조건이 자동 성사되도록 만들어진 것이 바로 스마트컨트랙트다. 

 

참고* 스마트컨트랙트란?
디지털방식으로 특정한 계약을 수립, 검증, 실행하기 위한 컴퓨터 프로토콜. 디지털로 된 계약서로 생각하면 쉽다. 조건에 따른 계약결과가 명확하고 계약 내용을 즉각 이행할 수 있다는 정점이 있다. 블록체인과 결합하여 제 3자의 필요성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블록체인' 개념의 시작은 '탈중앙화'에서 시작한다. 중앙 집권화된 세상의 질서, 특히 금융시스템을 탈중앙화하면서도 신뢰를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현실의 기득권에 대항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질서를 세우고자 하는 또 다른 세력_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싶다. (지금은 완벽히 독립된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고, 도박성 투자로 변질되고 있는 현 세태 등은 논외로) 

 

이더리움 역시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정신과 상통하는 조직으로 다오를 출범시켰다는 것만 봐도 배경을 알 수 있다.

 

다오는 보통 규칙이 정해진 이후에 자금 조달 단계로 접어든다. 조직에서 활동하는 데 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이 발행된다. 다오는 대표없이 운영되는 대신 다오가 조달한 자금을 가지고 무엇을 할 지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다오의 형태는 다양한데, 참여자들이 자금을 모아 투자하거나 NFT를 수입하는 투자/수집 다오 / 서비스 또는 플랫폼 정책 등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토콜 다오, 커뮤니티 형태의 다오 등이 있다. 현재 다오는 이더리움 뿐 아니라 다양한 네트워크 속에서 크고 작게 작동하고 있다. 

 

다오에 참여하려면 단지 어떤 특정 토큰을 구입하면 된다. 이는 주식을 사서 의결권을 가지는 것과 같다.

 

우리가 코딱지 만한 A회사의 주식을 1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처음 샀을때 그 주식은 가치가 없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회사가 매출을 많이 내고 시가총액이 올라가면 기업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결국 주식의 가치도 이른바 '떡상'할 수 있다.

 

다오에서도 역시 토큰을 구입하는 것은 주식을 사는 것과 같으므로 구성원은 제안을 할 수 있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치가 높아진다면 수익까지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독도버스에서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출처 독도버스 화면

NFT를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거버넌스 시스템이 DAO, 모든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투명하게 운영되며, DAO를 구성하는 게 바로 NFT를 가진 홀더들, 현재 도민권 NFT를 가진 사람들은 6507명....

 

 

독도버스는 말 그대로 DAO, '탈중앙화 자율조직'을 추구하는 플랫폼이라는 의미이다.

 

독도버스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투명하게 운영된다'는 말은 독도버스에서 발행하고 있는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면 독도버스를 운영하는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현재 독도버스는 도스(DOS)라는 토큰을 발행 중이고, 별개로 스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이크레딧체인(MCC)도 있다. 

 

'다오를 구성하는 것은 NFT를 가진 홀더들'이라는 말은 독도버스 도민권이 NFT를 기반으로 발행되어 소속을 증명하고 있으며, 독도버스 내 화폐경제를 구성하는 - 탈중앙화 자율조직의 일원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현재 독도버스는 강력한 커뮤니티 하에서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성장하고 있으므로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한 디지털 약속과 의사결정권이 아니더라도 가상과 현실이 강력하게 연결된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도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6500명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높은 수치다. 티타임스TV에 따르면 글로벌에서 현재 가장 핫한 NFT인 '두들스' 커뮤니티가 5200명 수준이다. 독도버스의 구성원이 6500명이라는 게 사실이라면 매우 많은 것이다. 물론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충성도와 문화, 세계관이 발전한 수준을 숫자가 전부 말해주지는 못하지만 말이다. 

 

결론적으로 독도버스는 꽤 거창한 야심을 가지고 시작한 프로젝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규모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두들스의 2차 창작 누들스 (출처: 오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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