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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독도버스 2022 송년회 스케치! "잘했다 2022, 찢어보자 2023"

by 한비과장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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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FT기반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는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대표적으로
1) 약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 롤플레잉(쓰레기/빈병/돌줍기 등), 멤버십 (도민권NFT), 자산획득(땅/집 소유), 게이밍(낚시) 서비스 오픈
2) 10월말 기준 회원 14만명, MAU 11만명, DAU 평균 5.7천명(최고 2.7만명)
3) 구글 플레이 인기앱 전체 1위, 소셜 분야 1위
4) 메타버스 브랜드 파워 2위 (네이버 검색량 기준)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대기업이 아닌 마이크레딧체인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회사에서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둘 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애틋한 존재인 '독도'를 메타버스로 만들자는 독특한 발상이 제대로 시장에서 먹혔습니다.

소소하지만 기쁨이 넘치는 연말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룰라톤'에서 독도버스팀의 송년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팀원들끼리 서로 칭찬하고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독도버스팀을 도왔던 관계자 몇몇도 초대를 받아 참석했습니다.

독도버스팀의 자발적 팬이자 크리에이터의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이모저모를 담아봤습니다.

원래는 뮤직 바인데, 오늘만 독도버스 송년회 장소로 대관했다고 합니다. "2022 찢었다 독도버스, 2023 가즈아!"라고 적힌 스탠다드배너가 손님들을 맞아주었습니다.

이벤트 시작에 앞서 등장한 독도버스 가면... '프랑카'가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우는 중입니다.

프랑카는 (비공식 순위이지만) 독도버스 케릭터 중 인기 1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프랑카'는 독도버스CEO가 어릴적 그렸던 만화의 캐릭터를 재현한 것입니다.
실제로 유년시절 만화의 조각이 이날 CEO PT에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뷔페식으로 음식이 차려졌습니다. 레스토랑이 아닌 바로 운영되는 곳이라 음식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대이상으로 매우 훌륭한 음식들이었습니다. 고급지고 훌륭한 맛으로 모두가 만족했다는 후문입니다.

고오급 마카롱과 샤인머스켓, 메론, 파인애플, 딸기 등 여러 과일들까지 준비되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모든 음식이 완벽했습니다. 한 해동안 열심히 달려온 독도버스팀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셋팅이었습니다.

이날 최고 인기는 바로 바로 생맥주! 고퀄리티 드래프트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필자도 한그릇 이쁘게 담아보았습니다. 

음식을 즐기고 있으니 곧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독도버스 (마이크레딧체인) 남윤호 CEO (이하 남쎄오)가 발표에 나섰습니다. 제가 그동안 언론계, 스타트업 업계에 10여년간 몸담으면서 만나본 CEO 중에 가장 유저들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는 대표가 남쎄오입니다.

이날 PT는 10여분 정도로 짧게 진행되었는데요, 독도버스 팀의 성과를 요약하여 발표하면서 그 동안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돌리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연과 인연'
독도버스는 올해 좋은 성과를 많이 내었지만 그 시작은 미미하였고, 우연과 인연으로 부터 비롯되었다는 히스토리를 발표하는 중입니다.

2021년 어느 삼겹살 집에서 고기를 먹으며 블록체인과 NFT에 게임 콘텐츠를 결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꺼내게 되었고, 그날 동석했던 사람이 지금의 동료가 되었다는 배경이 흥미로웠습니다. 당시에는 '독도버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기 전이었기에, '아삼버스'라는 가칭으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네요.

아삼버스는 'A3 Metavers'의 줄임말로 여기서 A3는 'AII + Awesome + Avid'의 합성어입니다. 상상하는 모든 것, 굉장한, 열망하는 것이 메타버스로 구현된다는 의미였다고 하네요.
이후 '독도'라는 강력한 컨셉을 메타버스에 녹이자는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었고, 지금의 '독도버스'가 탄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도버스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작이 '우연과 인연'이었던 것 처럼, 앞으로 다가올 미래 역시 불확실성이 더 크다는 것을요. 올해 농사가 풍년이었다고 해도 내년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법, 제도가 따라주지 않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는 더 그렇겠지요.

다만, 불확실성을 눈에 보이도록 또렷하게 만드는 것은 구성원들의 실행력과 수고입니다. 내년 역시 마찬가지로 묵묵히, 열심히 달리는 것 외에는 정답이 없겠지요.
2023년에도 독도버스가 날개를 달고 미친듯이 달려나가기를, 모두가 응원하면 훨씬 좋은 결과로 나타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년에 독도버스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까요?

위의 한 장의 장표로 설명이 될 것 같네요.
독도버스2.0 + MCCX + Fish NFT/P2E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 독도버스가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됩니다.(다양한 콘텐츠의 업뎃이 기대됩니다)
2) MCCX. 이건 별도의 글에서 자세히 담을 예정이지만... MCC가 추가로 국내 거래소에도 상장을 추진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독도버스에는 'DOS'라는 가상자산이 유통되고 있지만 MCC와 연결고리는 아직은 미미합니다. 게임성 콘텐츠로 얻은 자산을 수익화하는 일이 아직은 법, 제도상 가로막혀 있기 때문인데요. DOS를 MCC로 교환하거나 그 반대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은 많은 유저들의 염원이지요. 법제도가 가로막고 있다고 해도 블록체인 시스템을 미래에 독도버스에 붙이기 위해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거래소에 상장은 필수입니다. 독도버스 로드맵상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므로, 내년 초에 이와 관련한 대형이벤트가 여러번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별도의 콘텐츠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물고기 NFT/P2E 부분은 여러번 커뮤니티에서도 언급된 바 있습니다. 이날 자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별도의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론칭되는 것도 검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로벌향으로 개발되는 대형 프로젝트라는 것도 암시되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론칭될 지 참으로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현실은 괜찮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모든 게 녹록치 않은 지금이지만, 2023년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독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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